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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장윤주, 여전히 '워너비 몸매'인데…"이제는 비키니 못 입어" ('윤주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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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장윤주 유튜브 채널

사진=장윤주 유튜브 채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나이대별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40대 관리 썰 푼다 핫신상 수영복 피팅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장윤주는 "20대, 30대, 40대 나이대별로 몸매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주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장윤주는 헹거에 걸려 있는 자신의 여러 수영복들 중 비키니를 보며 "어떻게 입었어 이거를" 이라며 지난 세월을 회상했다. 장윤주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수영복 입는 게 이제는 자신이 없어진다. 비키니는 안 입은 지 좀 됐다"고 고백했다.

"여행을 가면 꼭 수영복을 하나씩 구입했었는데, 이제는 래시가드들이 편하다"면서 비키니들을 집어든 장윤주는 "20대 때는 이런 걸 아무렇지 않게 입었었다"고 말했다.
사진=장윤주 유튜브 채널

사진=장윤주 유튜브 채널



20대 때 억지로 PT를 했었다는 장윤주는 "일주일만 운동해도 몸이 금세 바뀌고 저녁에 야식과 술을 먹어도 괜찮았었는데 30대부터는 그저 인간으로서 즐겁게 운동하고 싶었다. 그래서 필라테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장윤주는 필라테스 자격증까지 가지고 있다고. 그는 "9년 동안 필라테스를 하면서 6년 동안은 변화가 있었지만, 나머지 3년은 변화가 없었다"면서 "꾸준한 운동에도 변화가 없을 땐 루틴을 조금씩 바꿔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장윤주는 "메인을 필라테스로 두되 유산소와 근력도 병행해라. 근력과 유산소는 같이 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 장윤주는 "'걷는 것만으로 다이어트 해도 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저는 아이 낳고 관리를 두 배로 한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만 장윤주는 "그렇다고 저를 괴롭히지는 않는다. 요령이 생겼다"며 "지금은 운동도 하지만 도움이 되는 제품들 등을 먹으면서 관리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사실상 유지하기가 힘들다"고 솔직한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장윤주 유튜브 채널

사진=장윤주 유튜브 채널



아이를 낳고 다시 메인 운동이 PT로 바뀌었다는 장윤주는 없는 것들을 채우려 노력하기 보다는 포기할 것들은 두고 타고난 장점들이 더 부각되도록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장윤주는 "나라는 사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나이 앞에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였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44세인 장윤주는 2015년, 4살 연하의 산업 디자이너 겸 사업가 정승민과 결혼해 2017년 딸 리사 양을 낳아 슬하에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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