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그제(1일) 하루 50명 넘는 온열질환자가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최근 낮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열대야까지 나타나면서 온열질환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표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급격히 무더워진 날씨에 폭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그제(1일) 하루 50명 넘는 온열질환자가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최근 낮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열대야까지 나타나면서 온열질환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표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급격히 무더워진 날씨에 폭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그제(1일) 하루 전국에서 51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5백여 개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했는데,
그제(1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5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 따졌을 때는 50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0명보다 118명, 30% 늘었습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명 더 많습니다.
특히, 최근 낮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열대야까지 나타나며, 나흘 동안 200명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체 환자의 30% 정도는 65세 이상의 고령자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편집;마영후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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