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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이정진, 미모의 日 아나운서에 냉랭…"본인 몸은 본인이" (신랑수업)[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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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정진이 일본어 선생님 타니 아사코와의 첫 만남을 가졌다.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이정진이 절친한 형 정준하로부터 일본 출신 방송인 타니 아사코를 소개받았다.

이날 이정진은 일본을 자주 다녀서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고 말하며, 현재 장애인 유도 협회 홍보 대사로 올 11월에 일본에서 시합이 열려 일본 회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사코를 기다리며 카페에 앉은 이정진을 본 심진화는 "일본어 배우러 온 것 치고 너무 멋을 냈다"라고 의심했고, 이승철은 "송중기 씨도 그렇게 해서 결혼한 거 아니냐"라며 영어 선생님과 결혼한 배우 송중기를 언급했다.



이어서 등장한 아사코는 눈에 띄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정진은 아사코에게 일본에서 어떤 일을 했냐고 물었고, 아사코는 "대학교 다닐 때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서 기상캐스터 시작하고 그 뒤에는 MC도 했다"라고 전했다.

아사코는 이정진에게 "결혼하셨냐"라며 결혼 유무를 물었고, 이정진은 "못했다"라며 "정신 못 차려서"라며 결혼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아사코는 놀라며 "그래요? 그렇게 안 보인다. 못하는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고, 이정진은 "있겠죠. 이유가 있겠죠. 당연히"라고 전했다.

아사코는 "뭐가 이유라고 생각하냐"라고 말했고, 이정진은 "그거 알았으면 고쳐서 갔겠죠"라고 답했다. 이를 본 장우혁은 "싸우러 온 것 같다"라고 탄식했고, 이승철은 "말하는 태도를 바꿔야겠네"라고 조언했다.

이어 함께 식당을 이동하던 두 사람. 이정진은 앞서 장우혁, 천명훈 등이 소개팅녀들의 차 문을 열어준 것과는 달리 아사코의 차 문을 열어주지 않는 모습에 패널들이 탄식을 내뱉었다.


이에 이승철은 "아직까지는 선생님인가. 소개팅이 아니니까"라고 말했고, 이정진은 "처음 봤을 때도 어르신이거나 도움이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당연히 해드린다. 그런데 여성분은 웬만하면 문을 안 연다"라고 전했다.



이정진은 "명확한 선이 있다"라며 "만약에 제가 남자 친구인데 아는 여자든 동생한테 젓가락 주고 문 열어주고 그러지는 않는다. 쓸데없는 오해를 만들지는 않는다. 다음 스탭이 나갔을 때는 저도 달라진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장우혁은 "젓가락 놓는다고 그 사람도 그렇게 생각 안 한다"라고 정색해 웃음을 안겼다.


이정진은 여성을 위해 차에 담요를 구비해두지 않는다고 전하며 "만약에 결혼할 사람이 있어서 치마를 많이 입는다면 구비해두겠죠. 본인 몸은 본인이 간수하셔야죠. 제가 관리할 게 아니니까"라고 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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