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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이강인 영입 안 하고 뭐하나!'..."이강인은 훌륭한 선수, 젊고 재능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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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나폴리가 이강인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나폴리 소식통 '나폴리 매거진'은 1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에이전트 클라우디오 아넬루치의 발언을 전했다. 아넬루치 에이전트는 '1 풋볼 클럽'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여기서 이강인에 대해 언급했다.

아넬루치 에이전트는 먼저 인터밀란의 2025 FIFA 클럽월드컵 탈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인터밀란이 파리 생제르맹(PSG)에 패배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은 잊어버려야 한다. 인터밀란은 계획이 부족하고 감독 교체에 대한 대가를 치렀다. 어떤 선수들은 너무 많은 돈을 벌고 어떤 선수들은 떠나고 싶어한다. 인터밀란은 어렵고도 명확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진행자는 "한국의 윙어 이강인이 뛰는 PSG를 언급했다. 볼로냐가 단 은도예의 이적료를 4,500만 유로(720억) 이하로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가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나"라고 질문했다. 나폴 리가 노리는 은도예는 볼로냐가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입이 불분명한데 이강인 영입에 다시 뛰어들 수 있냐는 질문이었다. 최근에만 하더라도 나폴리가 이강인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많이 전해지다가도 살짝 시들해졌다.


아넬루치 에이전트는 "여러 번 말했지만 볼로냐가 4,500만 유로(720억)를 요구하는 선수들은 좋은 시즌이라고 해서 그 이적료가 정당화되는 건 아니다. 반면 이강인은 훌륭한 선수이며 젊고 재능이 넘친다. 볼로냐에서 12~13경기 좋은 활약 펼친 선수에게 돈 쓰느니 이강인에게 배팅하겠다"라고 말하며 이강인을 칭찬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는 것이 유력하다. PSG에서 이미 주전 경쟁에서 실패했고 벤치 자원으로 분류되어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우승이 달려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쿠프 드 프랑스는 차치하고 현재 진행 중인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은 상대적으로 여유로움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뛰지도 못하는 곳이기에 팀을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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