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서울신문 언론사 이미지

신한금융, 年 10% 이상 가계대출 금리 9.8%로 인하

서울신문
원문보기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신한금융그룹은 연 10% 이상이던 모든 가계대출 금리를 9.8%로 일괄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지난 6월 말 기준 신한은행에서 연 10% 이상의 금리를 적용받던 개인 고객 약 4만 2000명(대출 잔액 약 6500억원)이 만기까지 최대 1년간 연 9.8%의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의 평균 금리는 2.8% 포인트 하락하며 약 200억원의 이자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신한금융은 이와 함께 올해 신규 취급한 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지난 1일부터 1% 포인트 인하했다. 약 3만 3000명(대출액 3000억원)이 금리 인하 대상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고객의 미래 금융을 위한 기반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도 같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박소연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사진 삭제
      트럼프 사진 삭제
    2. 2이소희 백하나 왕중왕전
      이소희 백하나 왕중왕전
    3. 3통일교 특검 합의
      통일교 특검 합의
    4. 4예금 금리 인상
      예금 금리 인상
    5. 5이정효 감독 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 수원 삼성

    서울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