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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황' 김가영, 한지은 꺾은 이신영과 16강서 격돌...정수빈은 강지은과 맞대결 성사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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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좌)-김가영

이신영(좌)-김가영


(MHN 권수연 기자) 16강에 가장 먼저 올라온 '황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이신영(휴온스)와 맞대결한다.

이신영은 2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L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한지은(에스와이)을 세트스코어 3-0(11-9, 11-9, 11-9)로 완파했다.

세트당 다소 루즈한 순간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완봉승에 성공했다.

한지은

한지은


이신영

이신영


1세트에서 한지은이 2득점하며 선취점을 올렸지만 이내 이신영이 6이닝 뱅크샷으로 4-4 동점을 만들고, 이후 차곡차곡 점수를 보태 전세를 역전했다. 9이닝 3득점, 10이닝 2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이신영은 1세트를 11-9로 차지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10이닝까지는 한지은이 3점 차로 앞섰고, 11~12이닝에 이신영의 뱅크샷이 연속으로 터지며 흐름이 뒤집혔다. 1, 2세트를 모두 차지한 이신영은 마지막 3세트까지 11-9로 차지하며 16강 티켓을 얻어냈다.

이에 따라 이신영은 16강에서 김가영과 8강 대진을 두고 겨룬다.


정수빈

정수빈


같은 시간 열린 또 다른 경기에서는 정수빈(NH농협카드)이 마찬가지로 이유주를 3-0(11-7, 11-5, 11-6)으로 돌려세웠다.

1세트에서 빈틈 없는 연속 득점으로 스코어를 채운 정수빈은 9이닝에 뱅크샷을 앞세워 11-7로 선승한 뒤 2, 3세트까지 내리 따내며 상위 라운드에 발을 디뎠다. 정수빈의 16강 상대는 강지은(SK렌터카)이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우리금융캐피탈)는 사카이 아야코(일본, 하나카드)와의 16강 대진으로 LPBA에서 흔치 않은 외인 대결을 만들어냈다.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은 이마리와, 최지민은 심지유와 16강에서 만난다.

SK렌터카 히다 오리에

SK렌터카 히다 오리에


오후 8시 30분부터 열린 LPBA 32강전 4턴 경기에서는 김예은(웰컴저축은행), 김보라, 김상아(하림), 히다 오리에(일본, SK렌터카)가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김상아는 백민주(크라운해태)와 맞대결이 성사됐고, 서지연과 김보라가 16강 격돌을 앞뒀다. 김예은은 히다와 붙는다.


LPBA 16강전은 3일 오후 3시 30분과 8시 30분에 1,2턴으로 나뉘어 열린다.

사진=PBA,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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