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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블 재현→배우 이서이, 뒤늦게 알려진 사망에 애도 물결

이데일리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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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 백혈병 투병 중 사망
이서이, 지난 6월 20일 세상 떠나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페이블 출신 재현과 배우 이서이가 지난 6월 사망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재현(왼쪽) 이서이

재현(왼쪽) 이서이


지난 2일 마이데일리는 재현이 지난 6월 30일 백혈병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23세. 재현은 건강 상태가 호전됐다가 지난달 30일 갑작스레 악화돼 끝내 세상을 떠났다.

비보가 전해진 후 재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페이블 멤버였던 호준은 지난 1일 SNS를 통해 “네 마지막 길 못가 봐서 너무 미안하다”며 “고민을 다 떨쳐내고 그곳에서 편안하게 살기만을 바란다. 형 꿈에 한 번 와줘”라고 고인을 추모했으며 팬들은 “깊은 애도를 표한다”, “편히 쉬길”, “아름다운 영혼을 절대 잊지 않을 거야” 등의 말로 애도를 표하고 있다.

재현은 2020년 그룹 페이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페이블은 2023년까지 일본 콘서트와 팬미팅을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지만 그해 8월 휴식 선언 이후 사실상 해제됐다.

이서이의 매니저 송 씨는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찬란하고 아름답고 예쁘고 착한 언니가 2025년 6월 20일 하늘나라의 별이 되어 이렇게 남긴다”고 부고를 알렸다.

송 씨는 “고인의 부고에 다들 놀라시고 상심이 크실테지만 언니가 좋은 곳으로 예쁜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도 전했다.


비보가 전해지자 배우 최덕문은 “응? 뭐? 뭐라구? 왜? 어쩌다가?”라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고 고인의 지인들도 “너무 많은 추억을 남겨주고 떠났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란다”, “그곳에서는 편하게 있길”, “더는 힘듦 없이 평온하게 지내” 등 추모를 했다.

고인의 팬들도 “이게 무슨 일이냐”,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란다” 등 애도의 뜻을 표했다.

1982년생인 이서이는 2013년 MBC 드라마 ‘구암 허준’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더 킹’, ‘킬링 로맨스’, 드라마 ‘백년의 유산’, ‘청담동 스캔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최근 tvN ‘이혼보험’에 출연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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