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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송혜교, 몸매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가녀린 라인+볼륨감 다 가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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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해외에서 여신 미모를 뽐냈다.

2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가녀린 어깨 라인과 잘록한 허리가 돋보이는 가운데, 화려한 주얼리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사진 에서는 공식 일정이 끝난 뒤 대낮에 맥주를 즐기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흰색 민소매 홀터티를 입고 반묶음 머리를 한 채 식당에 앉아있다. 깊은 쇄골과 굴욕 없는 옆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지인들과 식사와 함께 맥주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데뷔 28년차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해당 작품은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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