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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과 마음 따뜻하게 보듬어준 환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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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지난달 26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미담사례에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제주신화월드]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지난달 26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미담사례에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제주신화월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지난달 26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미담사례에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행미담사례는 제주를 방문한 여행객이 직접 경험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발굴하여 제주 관광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제주신화월드 황웨이 최고경영책임자(CEO)와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여행객들의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미담 사례가 제주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관에 투숙했던 A 고객의 칭찬 편지로부터 비롯됐다.

해당 사연은 '악천후와 비행기 결항으로 인해 난관을 잊게 해 준 환대 서비스'라는 제목으로 접수됐으며, 고객의 어려운 상황에 깊이 공감하고 따뜻하게 대응한 랜딩관 직원들의 서비스가 큰 감동을 주었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A 고객은 갑작스러운 악천후로 항공편이 결항해 공항 인근 호텔을 찾아보았으나, 객실 부족과 시설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공항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과거 투숙 경험이 있던 제주신화월드 랜딩관으로 이동하게 됐다. 어린 자녀와 함께 피곤한 여정 끝에 도착한 고객에게 프런트 직원은 따뜻한 인사와 함께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예정된 비행기 시간이 불확실한 상황을 고려해 레이트 체크아웃은 물론, 객실 업그레이드까지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A 고객은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준 환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단순한 숙박을 넘어, 고객의 상황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깊이 공감하는 서비스가 제주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제주신화월드 황웨이 CEO는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는 리조트로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제주 관광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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