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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텐미닛', 회사선 부정적…난 과거 제니 역할"(유 퀴즈)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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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tvN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가수 이효리가 과거의 인기를 회상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는 가수 이효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곡 '텐미닛'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때를 두고 "여자 솔로가 하기엔 대중적이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회사에선 안 좋아했는데 전 맘에 들었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신문에 가장 많이 실린 연예인,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연예인 등 다양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MC 유재석이 "당시 단골 기사 제목으로는 '이효리 비켜' '이효리 뺨치는' 등이 있었다"고 하자, 이효리는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너무 좋았다. 신인들이 나올 때 제 이름을 쓰는 걸 보고 '그만큼 내 자리가 아직 굳건하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패션 유행의 선두두자였던 것에 대해 "지금의 제니 같았던 거다. 이전에는 엄정화 언니가 있었고"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효리는 "아직 광고도, 예능도 예전처럼 하고 있지만, 음악적으로 발전하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다. 제주에 있는 동안 음악하는 친구들과 교류도 없어졌다. 서울로 올라온 이후엔 미국에 있는 분들과 음악 얘기도 나눴다"고 언급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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