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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QS’→키움전 ‘승리’ 이끈 소형준…강철매직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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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강철 감독(오른쪽)이 승리를 거둔 뒤 코치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수원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KT 이강철 감독(오른쪽)이 승리를 거둔 뒤 코치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수원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수원=박연준 기자] KT 선발 소형준(24)이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철(59) 감독도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칭찬했다.

KT는 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전에서 4-2로 이겼다. 전날 3-7로 졌다. 이날 말끔히 갚았다. 동시에 2연패에서 탈출했다.

KT 소형준이 투구에 임하고 있다. 수원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KT 소형준이 투구에 임하고 있다. 수원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이날 소형준은 6.1이닝 6안타 1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을 수확했다. 지난 18일 KIA전부터 3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QS)를 작성했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소형준이 무더운 날씨에도 좋은 투구를 펼쳤다.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줬다”고 칭찬했다.

마무리 박영현은 8회초 1사 2,3루 실점 위기에 등판해 무실점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투구로 뒷문을 틀어막았다. 이 감독도 “박영현이 5개의 아웃을 잘 잡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KT 로하스가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수원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KT 로하스가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수원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타선에서는 로하스가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어 안현민 4타수 1안타 1타점, 김상수도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 감독은 “로하스가 중요한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쳐 분위기를 가져왔다. 바로 다음 이닝에 김상수의 1타점, 안현민의 1타점이 나오면서 승기를 굳혔다. 더운 날씨에서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다”고 박수를 보냈다.

끝으로 이 감독은 “더운 날씨에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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