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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말 그대로 폭풍영입! 첼시, 또 CF 샀다...브라이튼 출신 페드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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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첼시가 주앙 페드루를 영입했다.

첼시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부터 브라질 국가대표 페드루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2033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었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 팔메이라스전을 앞두고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한다"라며 페드루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페드루는 "모두가 이 클럽이 위대한 역사를 가진 빅클럽이라는 걸 알고 있다. 과거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있었고 지금도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 첼시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첼시 선수라면 오직 한 가지, 승리만을 생각해야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003년생 브라질 국적 최전방 공격수 페드루는 플루미넨시에서 뛰다가 2019-20시즌 왓포드에 합류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첫 시즌 리그 3경기밖에 뛰지 못했는데 소속팀이 강등을 당하면서 잉글랜드 무대 2년 차를 2부 리그에서 맞게 됐다. 페드루는 리그 9골을 넣으면서 완벽하게 적응했고 곧바로 왓포드의 승격을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의 벽은 높고도 높았다. 페드루는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 리그 3골로 부진했고 팀은 다시 강등당했다. 페드루는 2부로 향하니 다시 리그 11골을 넣으면서 살아났다.

프리미어리그급 공격수는 아니라는 평가가 따라올 수밖에 없었는데 페드루는 브라이튼 이적으로 완전히 달라졌다. 2023-24시즌 리그 9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6골, FA컵 5골을 넣으면서 도합 20골을 넣었다. 개인 통산 첫 20골이었다. 2024-25시즌에도 리그 10골을 넣으면서 이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충분히 통하는 공격수라는 것을 입증했다.

첼시는 페드루를 영입하면서 또 다른 최전방 공격수를 보강하는 데에 성공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입스위치 타운에서 활약한 리암 델랍을 영입하여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델랍은 클럽월드컵에서 데뷔골을 넣으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니콜라 잭슨이 있는 상황에서도 첼시는 델랍과 페드루를 영입하여 다음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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