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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6일 세월호·이태원·오송 참사 유가족 만난다

조선일보 주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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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가운데)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참사 현장을 찾아 헌화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 대통령 오른쪽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가운데)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참사 현장을 찾아 헌화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 대통령 오른쪽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6일 세월호·이태원 참사 등 대형 참사 유가족들과 만난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7월 16일에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무안여객기 참사,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유가족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전날인 15일은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2주기로, 앞서 유가족들은 이 대통령에게 추모제 참석을 요청했었다. 이에 이 대통령이 유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아픔을 위로하고 대화하겠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대형 참사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4일 취임사에서 “사회적 참사의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는 안전사회를 건설하겠다”고 했다.

지난 12일 열린 수해 대비 현장 점검회의에서도 “예측 가능한 사고가 무관심, 방치 때문에 벌어지는 경우는 절대로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재명 정부에서 그런 일은 절대 벌어질 수 없다”고 했다.

[주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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