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유퀴즈’ 나온다니까 명품 협찬 되더라…골라 입기 힘들 정도”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가수 이효리가 ‘유퀴즈’의 영향력에 감탄했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올백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이효리에 “그동안 이효리의 다양한 모습을 봤지만 이 모습은 처음이다”라고 놀랐다. 이효리는 “올백 하고 방송 처음 나온다. 젊었을 때는 이마가 넓은 편이라 올백 하는 게 창피했는데 나이가 좀 드니까 ‘뭐 어때’ 이런 느낌이다”라고 웃었다.

이효리는 “오늘 ‘유퀴즈’ 나온다고 하니까 의상 브랜드 협찬이 다르더라. 다른 프로그램에 안 되는 명품 협찬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협찬이 많이 들어와서 골라 입기가 힘들 정도였다. 오늘은 입생로랑으로 입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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