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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세월호·이태원 등 ‘대형참사 유가족’ 16일 만난다

동아일보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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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여객기, 오송 지하차도 유가족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화를 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SNS) 2025.06.13.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헌화를 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SNS) 2025.06.13.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등 대형 참사 유가족들과 만난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7월 16일에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무안여객기 참사,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유가족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전날인 15일은 14명이 숨진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2주기다. 앞서 유가족들은 이 대통령에게 2주기 추모제 참석을 요청했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대형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4일 취임사에서 “사회적 참사의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는 안전사회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같은달 12일에는 “예측 가능한 사고가 무관심이나 방치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 절대로 없어야 한다”고 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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