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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박인비, 요리 실력도 수준급…김밥에 듬뿍 넣는 이것에 '깜짝' (슈돌)[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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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인비가 골프황제에 이어 김밥황제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80회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 편으로, 골프황제 박인비가 남다른 그립감으로 김밥황제에 도전했다.

이날 박인비는 피크닉을 가자고 하자, 남편 남기협은 "김밥 싸주면 피크닉에 가겠다"라고 말했고, 박인비는 "40줄이라도 싸줄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인비는 "유명한 김밥집 레시피인데 제가 먹어보고 너무 맛있더라. '집에서 만들어 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원래 싸는 김밥 재료들로 해서 만들어봤다"라며 직접 김밥을 준비했다.



박인비는 분홍 소시지와 유부를 튀기듯이 볶아서 밥에 섞고, 그 위에 마요네즈를 듬뿍 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인비는 "엄마가 어릴때부터 마요네즈를 넣어서 해줬다. 그래서 항상 김밥에 마요네즈가 들어간다고 생각을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마요네즈가 들어가?' 하더라"라고 전했다.


남기협은 밥의 양을 보고는 "이렇게 많이? 몇 날 며칠 먹어야 하냐"라며 깜짝 놀랐고, 박인비는 "사람이 많잖아. 우리만 먹게?"라고 전했다.

남기협은 "밥 비비기 엄청 힘들다"라며 딸 인서와 함께 밥을 비볐고, 박인비에게 "장모님이 김밥을 잘 싸잖아"라고 말했다.

박인비는 "엄마랑 시합 다닐 땐 간단한 김밥이랑 무스비 싸주고 그랬다"라고 떠올렸다. 박인비의 어머니는 "딸 둘 데리고 미국 가서 있으면서 전투적으로 살았던 것 같다. 말도 안 통하고 영어도 안되는 데 전투적으로 살았다"라며 박인비의 유학 시절을 회상했다.




박인비는 "유학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건 엄마의 공이 크다고 본다. 용기 있는 여자다"라고 전했고, 이를 본 MC 최지우는 "어머님이 원조 슈퍼 맘이다"라고 감탄했다.

김밥을 싸던 박인비는 "이제 내가 엄마보다 잘 싸는 것 같다. 아빠가 인정했다. 아빠가 이제 내 김밥이 더 맛있대"라고 전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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