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李대통령, 세월호·이태원 등 대형 참사 유가족 16일 위로 행사

뉴스1 심언기 기자
원문보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 맞아 사회 안전 환기

대통령실 "유가족들 의견 경청하는 일정 진행"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 조성된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방문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1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 조성된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방문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1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즈음해 대형 참사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사회 안전을 환기하는 행사를 계획 중인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7월 16일 세월호·이태원·무안여객기 참사와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유가족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일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7월 15일은 14명이 숨진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이 되는 날이다. 대통령실은 신설된 경청통합수석실 주관으로 참사 2주기 이튿날 대형 참사 유가족들 200여 명을 초대해 이 대통령이 위로하는 자리를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일주일 만인 지난달 12일 이태원 참사 현장을 추모한 바 있다. 같은 날 수해 대비 현장 점검회의에서는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무관심으로 인한 재난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on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한화오션 협력
    트럼프 한화오션 협력
  2. 2윤정수 결혼식
    윤정수 결혼식
  3. 3정선희 4인용식탁
    정선희 4인용식탁
  4. 4차현승 백혈병 완치
    차현승 백혈병 완치
  5. 5통일교 특검 수용
    통일교 특검 수용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