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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신랑수업'서 '짝사랑女' 소월에 핑크빛 고백...소개팅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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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

(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


가수 겸 방송인 천명훈이 10년간 '여사친'으로 지내온 소월에게 또다시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0회에서는 천명훈이 미스차이나 출신이자 피부과 CEO인 소월과의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천명훈은 소월을 남이섬으로 데려가 짚라인을 제안한다. 아파트 25층 높이, 시속 80km의 짚라인을 본 소월은 두려움에 눈을 질끈 감지만, 천명훈은 그녀를 안심시키며 함께 탑승한다. 빠른 속도로 강을 가로지르던 천명훈은 "나 좀 많이 사랑해주삼~"이라고 크게 외치며 핑크빛 고백을 감행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짚라인에서 내린 뒤에는 "나 네가 더 좋아질 것 같다"고 폭풍 고백을 이어가 스튜디오 멘토군단마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천명훈은 남이섬에서 버스킹하는 뮤지션들을 보고 직접 무대에 올라 트로트 데뷔곡 '명훈이 간다'를 신나는 춤과 함께 선보인다. 이를 본 멘토군단은 "거의 프러포즈급 무대!"라며 감탄했고, 소월 역시 동공 확장을 일으키며 박수를 보내 천명훈의 무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열광적인 무대 후 춘천 닭갈비를 맛보던 두 사람. 천명훈은 닭갈비를 찍으려는 소월이 카메라 프레임에 걸린 자신의 손을 지적하자 "나 이런 거 너무 좋다! 계속 명령해줘~"라며 사랑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소월은 웃음을 터뜨리며 "아까 오빠가 춤출 때 놀랐다. 그동안 개그맨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까 '진짜 가수구나,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 추는구나'라고 느꼈다"고 칭찬했다. 이에 천명훈은 "넌 혹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가능해?"라고 직설적으로 물어 소월의 대답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진다.

천명훈의 두 번째 데이트와 이정진이 정준하의 소개로 일본어 선생님을 만나는 하루는 2일 오후 9시 30분 '신랑수업' 17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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