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아내가 차려준 밥상 공개...“매일매일이 감사”

이상민. 사진|이상민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상민이 10세 연하 아내가 차려준 밥상을 자랑했다.

이상민은 2일 인스타그램에 “아내의 밥상에 매일매일이 감사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상민 아내의 요리 솜씨를 예상할 수 있는 푸짐하면서도 정갈한 밥상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아내의 밥상에 감사를 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가수 겸 방송인 하하는 “영원히 행복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한 이상민은 1990년대 말부터 제작자로 변신해 샤크라, S#ARP, 컨츄리꼬꼬 등을 성공시키며 2000년대 초반까지 정상급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 2004년 가수 출신 방송인 이혜영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약 20년 만에 재혼하게 됐다. 이상민과 아내는 지난 5월 30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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