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 5.2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김연아, 남편 고우림 향한 악플에 분노⋯"3년 간 많이 참아, 이제 그만 보고 싶어"

이투데이
원문보기
고우림(왼), 김연아 부부.

고우림(왼), 김연아 부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악플에 정면으로 나섰다.

2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년 동안 들어온 선 넘는 주접&드립 댓글들 이제는 그만 보고 싶다”라며 악플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김연아는 이날 남편 고우림과의 사진을 다수 게재하며 “가죽 커플”이라는 글을 남겼다. 김연아가 직접 게재하는 첫 부부의 셀프 카메라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김연아의 남자가 된 고우림에게 선 넘는 댓글을 남겼고 김연아는 “지금껏 충분히 참아왔다”라며 “계속 반복적으로 달리는, 우리 둘 중 그 누구를 위한 말도 아닌 댓글들을 삼가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게시글 내용까지 수정하며 남편 고우림을 까 내리는 댓글을 두고 “이제 그만 보고 싶다”라고 직접 언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본인들이나 재밌는 이상한 드립 그만해라”, “누가 아깝네 어쩌네 이제 그만해라”, “본인이 행복하다는데 그냥 좀 내버려 둬라”, “왜 이렇게 예의가 없냐”라고 함께 분노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5살 연상연하 커플로 3년 교제 끝에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이후 1년만인 2023년 입대한 고우림이 지난달 19일 전역하면서 두 사람은 또 한 번의 신혼을 보내고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2. 2린가드 고별전
    린가드 고별전
  3. 3허성태 박보검 미담
    허성태 박보검 미담
  4. 4한국가스공사 역전승
    한국가스공사 역전승
  5. 5여오현 감독대행 4연승
    여오현 감독대행 4연승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