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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 축구, 또 한 명의 분데스리가 센터백 탄생?... 김윤도, 프랑크푸르트 II와 2년 계약

파이낸셜뉴스 전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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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도, 프랑크푸르트 U23 팀에 합류
190cm에 빠른 스피드 자랑하는 센터백 자원


프랑크푸르트 김윤도.프랑크푸르트 공식 SNS

프랑크푸르트 김윤도.프랑크푸르트 공식 SNS


[파이낸셜뉴스] 독일에서 제2의 김민재를 꿈꾸는 또 한 명의 센터백 유망주가 탄생했다. 190cm의 키에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김윤도'다.

김윤도가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II팀과 2년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축구 무대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프랑크푸르트 II는 23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김윤도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구단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 II에는 일본 축구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하세베 마코토가 코치로 활동하고 있어 그의 지도 아래 기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세베 코치는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지도력으로 김윤도 선수의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어릴 적부터 해외 진출을 꿈꿔온 김윤도는 FC 로트바이스 에어푸르트(독일), 페락(말레이시아), 천안시티(대한민국), FC 기센(독일) 등 다양한 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꿈을 향해 나아갔다. 특히 FC 기센에서의 꾸준한 활약이 프랑크푸르트 스카우트의 눈에 띄어 이번 계약으로 이어지게 됐다.

구단과의 2년 계약은 김윤도의 1군 진입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프랑크푸르투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강 팀이다. 김윤도가 프랑크푸르트 II에서 꾸준히 성장한다면, 꿈에 그리던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을 날도 머지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은 U-23에 뛰고 있는 선수지만, 한국 축구는 조만간 김민재(뮌헨), 김지수(브랜트퍼드)에 이어서 또 한 명의 해외파 센터백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김민재 #프랑크푸르트 #김윤도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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