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경기 구리시 교회에서 화재... 신도 100여명 대피 “인명 피해 없어”

조선일보 김주영 기자
원문보기
소방 “대응 1단계 발령”... 큰 불 잡아
2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새음교회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뉴스1

2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새음교회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뉴스1


2일 오후 6시 12분쯤 경기 구리시 교문동 한 교회에서 불이 났다.

당시 교회에는 신도 100여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7시 17분쯤 관할 소방서 소방관이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8대와 인원 7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현장에는 검은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1시간 40여분만인 오후 7시 56분쯤 큰 불을 잡았다.

불이 나자 구리시청은 시민들에게 “다량의 연기 발생 중. 주변 시민들께서는 현장 접근금지 주변 통행 차량 우회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전송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부지가 넓어 잔불 정리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영란 홍현희 이지혜
    장영란 홍현희 이지혜
  2. 2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3. 3김소니아 더블더블
    김소니아 더블더블
  4. 4심형탁 하루 매니저
    심형탁 하루 매니저
  5. 5김설 영재원 수료
    김설 영재원 수료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