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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대신 북어채 든 서현, 조선판 흑백요리사인가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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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서현이 옥택연의 마음에 이어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오늘(2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7회에서는 쌍방 로맨스를 시작한 차선책(서현 분)과 이번(옥택연 분)의 알콩달콩한 순간들이 펼쳐진다.

그동안 호시탐탐 이번을 벗어날 기회만 노리던 차선책은 어느샌가 점점 커져버린 그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직진을 결심했다. 때문에 경성군 이번의 혼례를 위한 삼간택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직접적으로 이번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이전과는 달라진 온도로 그를 대하고 있다.

그러나 차선책은 악녀 도화선(지혜원 분)의 계략으로 원인 모를 병세를 앓는가 하면 설상가상으로 누군가에게 밀쳐져 연못에 빠져버리는 등 심상치 않은 고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아랑곳 않고 역병촌에 들어왔던 이번이 이번에도 차선책을 구하기 위해 물속에 뛰어들면서 두 사람의 더욱 깊어진 로맨스가 기대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앞치마를 두른 채 요리사로 변신한 차선책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칼질부터 야무진 밀가루 반죽까지 요리에 열중하고 있는 차선책에게서는 과거 여대생 K의 범상치 않은 자취 내공이 엿보여 과연 어떤 요리가 탄생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손사레를 치는 행랑아범(송영재 분)과는 달리 차선책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번의 부드러운 미소도 시선을 끈다. 냉혈 폭군의 날카로움은 온데간데없이 사랑에 빠진 사내의 스윗함만이 가득한 그의 얼굴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말랑하게 만들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 커플의 로맨스는 또 어떤 달달한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해진다.


옥택연은 물론 시청자들의 취향까지 저격할 서현의 감춰진 요리 실력은 오늘(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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