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지난해 5월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된 일당 3명에게 항소심에서도 사형 등 중형을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일) 부산고법 창원재판부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와 B 씨에게 사형을, C 씨에게는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이들 일당은 지난해 5월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 형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피해자 가족에게 "1억 원을 송금하지 않으면 아들을 해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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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일당은 지난해 5월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 형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피해자 가족에게 "1억 원을 송금하지 않으면 아들을 해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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