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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용두사미 혁신위 안돼…安, 보수 재건 발판 마련해주길"

뉴스1 서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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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뉴스1 미래포럼에서 ‘대선 앞둔 극한 대립의 한국 정치, 회생방안’을 주제로 열린 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트럼프 2.0과 新한국:위기 극복 해법 찾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뉴스1 주최로 열렸다. 2025.5.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뉴스1 미래포럼에서 ‘대선 앞둔 극한 대립의 한국 정치, 회생방안’을 주제로 열린 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트럼프 2.0과 新한국:위기 극복 해법 찾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뉴스1 주최로 열렸다. 2025.5.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안철수 당 혁신위원장 내정자를 향해 "말로만 요란하게 혁신을 떠들다가 정작 실천은 없는 '용두사미(龍頭蛇尾) 혁신위'가 되어선 안 된다"며 "끝까지 혁신을 완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용태 혁신안'의 조속한 실천을 희망했던 의원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또다시 혁신위원회로 미뤄진 것은 아쉽고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럴듯한 과제만 나열하는 '페이퍼 혁신위'가 아니라 절박한 마음으로 혁신의 과제를 하나씩 실천하는 '행동하는 혁신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위를 이끌 안철수 의원은 우리 당의 처한 현실을 '사망 선고 직전의 코마 상태'로 진단하며 '메스를 들겠다'고 했다"며 "안철수 의원의 진단과 문제 의식에 동의하면서, 혁신위가 당의 혁신을 실천해서 보수 재건의 발판을 마련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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