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울산시,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 확대…"열섬현상·미세먼지 저감"

노컷뉴스 울산CBS 이상록 기자
원문보기
울산시 제공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9월말까지 살수차 운행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도심 열섬현상과 도로변 미세먼지를 동시에 잡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민간 임차 차량 8대와 남구 자체 보유 차량 2대 등 총 10대를 투입해 하루 2차례 이상 살수작업을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폭염이 일찍 찾아오면서 이달부터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도심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횟수를 하루 3차례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 건강 보호는 물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살수차량의 저속운행으로 교통이 일부 정체될 수 있으니 운전자의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기부
    신민아 김우빈 기부
  2. 2송성문 샌디에이고행
    송성문 샌디에이고행
  3. 3엡스타인 클린턴 연루
    엡스타인 클린턴 연루
  4. 4김상식 감독 베트남 3관왕
    김상식 감독 베트남 3관왕
  5. 5푸틴 우크라 종전
    푸틴 우크라 종전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