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핑크 드레스로 여신미를 발산했다.
배우 송혜교가 2일 자신의 SNS에 “marbella 마르베야 잘가”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다수의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촬영된 이 장면들엔 반묶음 헤어에 롱 이어링, 우아한 목선과 함께한 장발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송혜교가 2일 자신의 SNS에 “marbella 마르베야 잘가”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다수의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촬영된 이 장면들엔 반묶음 헤어에 롱 이어링, 우아한 목선과 함께한 장발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송혜교가 2일 자신의 SNS에 “marbella 마르베야 잘가”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다수의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사진=SNS |
이어진 컷은 핑크빛 드레스가 주인공이었다. 몸에 착 감기는 슬림 실루엣에 코르셋 라인, 그리고 드롭 네클리스까지. 송혜교의 붙임머리와 어우러진 이 스타일은 프렌치 하이주얼리 브랜드 샤우메(Chaumet)의 공식 활동 컷 중 일부로, 레드카펫 무드가 물씬 풍겼다.
표정만큼이나 스타일도 확 바뀌었다. 화이트 민소매 톱에 선글라스를 입술에 물고 앉아 있는 장면에선 가볍고 시크한 반전 매력을 보여줬고, 팬들 사이에선 “헤어가 이렇게 바뀌니 사람도 달라 보인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로 복귀한다.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과 함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대극으로, 클래식한 복고 감성에 송혜교 특유의 아우라가 더해질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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