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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참사’ 1년…그을린 마음 [옵스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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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참사’ 1주기인 지난달 24일 오전 유족들이 경기 화성시 서신면 아리셀 공장 문을 열었다. 참사 이후 처음이었다. 안전 때문에 아무도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대신 공장 안으로 파란 종이꽃을 던져서 보고픈 이들의 넋을 달랬다. 그 너머 사물함에 붙은 직원들의 이름표가 보였다. 이름표들이 검게 그을리고 녹슬고 닳았다. 1년이 지나도록 아무도 처벌받지 않아 타들어 가는 유족의 마음과 같아 보였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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