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걷고 말한다…반려로봇 시대 '성큼'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 '미국 텍사스의 명물, 카우보이 로봇'입니다.

카우보이 차림을 한 로봇이 미국 텍사스주의 거리를 자유롭게 누빕니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은 물론이고 지나가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참 신기한데요.

제이크라는 이름의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이 로봇은 시내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사람들을 만나면 젊은이들이 많이 쓰는 여러 신조어로 대화를 합니다.

이 영상이 확산하자 빠르게 이 지역 명물로 떠올랐다고 하는데요.

이 로봇은, 사람이 무선 조종기를 통해 조작하는 방식으로 움직인다는데, 가격은 우리 돈으로 2천100만 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반려로봇 시대가 성큼성큼 다가오는 듯" "쇼핑몰 주차장에 풀어놓으면 게임 끝" "지금은 웃지만 장차 이 로봇에게 위협받는 날이 올지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jesseh7203·인스타그램 jesseh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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