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스위스 ‘마이크로 킥보드’ 동북아 면세점 최초로 오픈했다.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스위스 프리미엄 킥보드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Micro Kickboard)'를 국내 면세점 최초로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마이크로는 1997년 출범한 브랜드로 'K2 KICKBOARD'를 통해 '킥보드'라는 용어를 만들어냈고, 아이의 안전한 킥보드 이용을 위해 신체 무게 중심을 이용한 방향 전환 방식인 '린앤스티어(LEAN&STEER)' 특허 기술로 오리지널 킥보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매장엔 가족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상품들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타는 캐리어 '마이크로 러기지 이지'가 있다. 아이를 태우고 끌 수 있기 때문에 공항과 여행지에서 아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앉아 이동할 수 있다. 마이크로의 핵심 기술 덕분에 부드러운 주행감과 뛰어난 조작감이 특징이다.
'트라이크'는 마이크로의 또 다른 인기 상품이다. 1.9kg 초경량 제품으로 이동과 보관이 편하고 세바퀴가 안정적으로 중심을 잡아주어 어린아이도 안전하게 탈 수 있다. 접는 킥보드 '미니 폴더블 디럭스 LED'와 '맥시T 폴더블 디럭스 LED'에는 원터치 폴딩 시스템을 적용했다. 트렁크에 손쉽게 보관할 수 있어 많은 가족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맥시T는 그레이와 레드, 미니는 루비레드와 아쿠아 등 신세계면세점 단독 컬러를 선보인다.
헬멧은 물론 킥보드에 탈부착되는 인형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구비했다. 매장 오픈 기념으로 모든 제품 구매 고객에게 마이크로 킥보드 플라밍고 폴딩백을 200개 한정 증정(액세서리 단품 구매 시 제외)한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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