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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윤선우, 10년 열애 끝 결혼 소감…"든든한 존재되겠다"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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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김가은 윤선우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김가은 윤선우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커플 김가은 윤선우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소감을 밝혔다.

김가은은 2일 SNS(소셜미디어)에 "1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 주고 제 편이 돼줬던 윤선우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지금처럼 서로의 편이 돼주고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적었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저희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모두 더위 조심하시고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선우도 같은 날 SNS에 웨딩 화보를 올리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돼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다. 저희 둘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연예계 동료들 축하 댓글도 잇따랐다. 뮤지컬 배우 양지원은 김가은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고, 배우 문지후 이채영은 윤선우 글에 "너무 축하드린다"고 적었다. 배우 이상엽은 김가은 글에 박수 이모티콘 5개를 남겼다.

두 사람은 2015년 종영한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로 인연을 맺었다.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약 10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양가 친척과 지인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1989년생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같은 해 드라마 '스타일' 단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2013년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JTBC '송곳'(2015) '킹더랜드'(2023),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2017) '슈룹'(2022) 등 각종 드라마에서 활약했고, 올해 tvN '감자연구소'에서 이옹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1985년생 윤선우는 2003년 EBS 드라마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했다. OCN '신의 퀴즈'(2010),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2016) '스토브리그'(2020), MBC '세 번째 결혼'(2024) 등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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