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정재의 연기력에 대한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며 ‘오징어게임3’의 대미를 꽉 찬 엔딩으로 장식하고 있다.
2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TV시리즈 부문에서 4일 연속 93개국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에서 성기훈 역으로 출연한 이정재는 외신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국의 영화잡지 ‘토탈필름(Total Film)’은 “이정재가 이번 시즌 그리고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 보여준 연기는 TV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기 중 하나”라고 전시리즈를 이끈 이정재의 연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2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TV시리즈 부문에서 4일 연속 93개국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에서 성기훈 역으로 출연한 이정재는 외신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국의 영화잡지 ‘토탈필름(Total Film)’은 “이정재가 이번 시즌 그리고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 보여준 연기는 TV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기 중 하나”라고 전시리즈를 이끈 이정재의 연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미국의 영화매체 ‘디사이더(Decider)’ 역시 “세 시즌에 걸쳐 이정재가 보여준 연기를 더 높게 평가할 수 없을 정도다. 이렇게 한 인물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며 그는 그것을 아주 자연스럽고 노력하지 않은 듯 해냈다”고 평했다.
여기에 영국 ‘가디언(The Guardian)’은 “이정재가 연기한 주인공 성기훈의 얼굴은 마치 고무처럼 표정이 다양하고 풍부했다. 그 표정만으로 게임이 요구하는 고통과 감정을 모두 드러냈다”고 언어를 초월한 연기력에 주목했다.
미국의 뉴스 웹사이트 ‘더 데일리 비스트(The Daily Beast)’는 “이정재의 강력한 연기는 이번 시즌의 심리적 깊이와 감정적인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그의 존재감은 시즌 3를 끝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오겜’ 신드롬 속 이정재의 존재감에 대해 언급했다.
영국의 국제비지니스 신문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는 “이정재는 시즌 3의 여정의 중심이며 이 감정적 여정을 자연스럽게 이끈다”고 평했으며, 인도 최대 규모의 언론사 ‘힌더스탄 타임즈(Hindustan Times)’는 “시즌 3는 감정적으로 훨씬 더 충만해진 작품이다. 이정재는 시즌 전체의 무게을 견디며 감동적인 마무리를 가능케 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의 방송사 ‘엔디티비(NDTV)’는 ‘오징어게임3’는 가장 파괴적인 시즌이자 넷플릭스의 가장 뛰어난 시즌이다. 이정재는 감정 절제의 교본“이라고 디테일한 연기력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같은 평가에 힘입어 ‘오징어 게임’은 지난 27일 공개 후 1일만인 28일 전세계 1위에 오른데 이어 30일 미국 영국 등 플릭스 패트롤이 순위를 집계하는 93개국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이 같은 기록은 넷플릭스 최초다. 여기에 공개된지 3일 만인 2일 601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세 시리즈 모두 월드와이드 흥행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