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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권재 오산시장 "3년간 도시의 뼈대 세웠다…이제 실천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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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팍스경제TV] 이권재 오산시장이 2일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년이란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길다면 긴 시간이겠지만 제게 있어서는 24시간이 모자라단 생각이 들 정도로 쏜살같이 지나갔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오늘 가장 먼저 우리 시 1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이룬 성과와 앞으로의 과정에 대해 시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3년 간 △세교3지구 개발 △GTX-C 노선 오산 연장 △반도체 특화도시 기반 마련 △운암뜰 AI시티 개발 △도시철도 트램 △광역도로망 확충 △문화·복지시설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도출해냈습니다.

특히 이 시장은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시정 구호 아래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추진 중인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세교3지구 개발이 있으며 131만 평 부지에 3만 세대 규모의 신도시 조성 계획이 추진 중입니다. 이 시장은 "주거와 일자리, 교통과 문화가 연결된 스마트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2일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사진=강인묵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2일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사진=강인묵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2일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사진=강인묵기자]교통 분야에서는 GTX-C 노선 오산 연장, KTX 오산역 정차, 도시철도 트램, 동부대로 지하차도, 서부우회도로, 경부선 횡단도로, IC 신설 사업 등 광역도로망 강화를 위한 사업들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산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반도체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합니다. 글로벌 장비기업 유치와 함께 북오산에 30만 평 규모 반도체 테크노밸리 조성이 논의 중이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도 첫 삽을 떴습니다.

문화ㆍ복지 분야에서는 오색물놀이장, 황톳길, 음악분수, 오산천 야경 조성 등 도시경관을 개선했고 출산지원·입학축하금부터 고령층 대상 치매안심센터, 고독사 예방 정책까지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실행 중입니다.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도시의 뼈대를 세우고 그 위에 시민의 삶과 미래를 담아낼 공간을 설계하는데 집중해왔다면 앞으로 남은 민선 8기의 1년의 시간은 계획한 사업들의 첫 삽을 뜨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작은 상상이 도시의 내일을 만들고 한 걸음의 실천이 시민의 미래를 앞당긴다는 생각으로 오산의 다음 10년, 다음 100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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