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이 끓듯이 뜨거워졌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일부 지역의 한낮 최고기온이 46°C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유럽을 넘어 한반도도 찜통 더위가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어떤 상황인지 '지금 이 뉴스'에서 살펴봤습니다.
스페인 남부와 포르투갈의 낮 최고기온이 46°C를 넘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스페인 남부 후에블라는 46°C, 일요일엔 포르투갈 리스본 인근의 모라가 46.6°C까지 달궈졌습니다.
북아프리카부터 서유럽까지 고기압이 버티며 열을 품으면서 열돔 현상이 발생한 겁니다.
폭염은 지중해 인접 지역뿐 아니라 프랑스와 영국 등 서유럽 전반에 걸쳐 찾아왔습니다.
프랑스 공립학교 1천여곳은 폭염에 휴교나 단축수업에 돌입했고, 남부의 일부 원자로는 냉각수 배출이 강물 온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스페인 남부와 포르투갈의 낮 최고기온이 46°C를 넘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스페인 남부 후에블라는 46°C, 일요일엔 포르투갈 리스본 인근의 모라가 46.6°C까지 달궈졌습니다.
북아프리카부터 서유럽까지 고기압이 버티며 열을 품으면서 열돔 현상이 발생한 겁니다.
폭염은 지중해 인접 지역뿐 아니라 프랑스와 영국 등 서유럽 전반에 걸쳐 찾아왔습니다.
프랑스 공립학교 1천여곳은 폭염에 휴교나 단축수업에 돌입했고, 남부의 일부 원자로는 냉각수 배출이 강물 온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위도의 중위도 전반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폭염.
한반도도 점차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에 갇히면서 더욱 뜨겁게 달궈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편집: 임인수)
박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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