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장성준)는 7월 1일, 포항시 오천읍에서 '2025 두꺼비하우스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스틸리온 천시열 대표이사, KCC 최창림 상무, 포항시 편 준 복지국장, 포항시의회 박칠용·함정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5 두꺼비하우스 준공 기념행사를 위해 포항시의회 박칠용(사진 좌측 맨 끝)의원, 세이브더칠드런 장성준(사진 좌측 두번째)본부장, 포항시 편 준(사진 좌측 세번째)복지국장, 포스코스틸리온 천시열(사진 우측 세번째) 대표이사 사장, KCC 최창림(사진 우측 두번째) 상무, 포항시의회 함정호(사진 우측 맨 끝) 의원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 |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장성준)는 7월 1일, 포항시 오천읍에서 '2025 두꺼비하우스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스틸리온 천시열 대표이사, KCC 최창림 상무, 포항시 편 준 복지국장, 포항시의회 박칠용·함정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두꺼비하우스’는 포항시 배려계층아동가정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주거개선 프로젝트다. 지난해 신광면 1호를 시작으로, 지역 내 주거 취약가정을 발굴해 개선해왔으며, 올해 사업에는 포항시의 추천과 세이브더칠드런, 포스코스틸리온의 내부 심사를 거쳐 한 가정이 선정됐다. 지붕, 창호, 욕실, 도배, 방화문 등 주요 구조를 중심으로 약 한 달간 리모델링이 진행됐고, 공사는 6월 말 준공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포스코스틸리온, KCC와 함께 진행한 아동 포함 취약가정 대상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꺼비하우스 사업은 지자체·기업·NGO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협력해 성과를 낸 민관 협력 사례로 본 사업을 계기로 포스코스틸리온은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지역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장성준 동부지역본부장은 "서로 다른 기관이 힘을 모아 결국 아이 한 명의 삶을 바꿀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라고 본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이런 변화를 직접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주거복지 모델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일상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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