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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밴드 뮤즈, 10년 만 내한한다…미리 챙겨야 할 ‘떼창 리스트’는?

헤럴드경제 김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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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뮤즈의 매튜 벨라미. [게티이미지/Kevin Winter]

밴드 뮤즈의 매튜 벨라미. [게티이미지/Kevin Winter]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영국 밴드 뮤즈가 10년 만에 내한한다.

2일 공연기획사 유얼라이브에 따르면 뮤즈는 오는 9월 27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1994년 영국에서 결성된 3인조 밴드 뮤즈는 지금까지 총 9장의 정규 앨범으로 3000만장 넘는 판매고를 올린 뮤지션이다.

데뷔 이후 두 차례 그래미상을 받았으며, 2015년 ‘드론스’(Drones)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밴드 뮤즈의 크리스 볼첸홈. [게티이미지/Jason Koerner]

밴드 뮤즈의 크리스 볼첸홈. [게티이미지/Jason Koerner]



뮤즈의 내한 소식에 공연을 기다려 온 음악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떼창 리스트’가 공유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뮤즈의 내한 당시에는 공연 중간 매튜 벨라미(보컬·기타)가 기타 솔로로 애국가를 연주해 한국 관객들의 떼창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화제가 됐다.


뮤즈의 대표곡으로는 2집에 수록된 ‘플러그 인 베이비’(Plug in Baby), 3집의 ‘타임 이즈 러닝 아웃’(Time is Running Out), ‘히스테리아’(Hysteria), ‘스톡홀름 신드롬’(Stockholm Syndrome), 4집의 ‘스타라이트’(Starligt) 등이 있다. 이들 곡은 한국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곡으로 내한 때마다 떼창이 울려퍼져 공연의 재미와 감동을 더해왔다.

한편 뮤즈는 결성 이후 30여년간 멤버 교체나 해체 없이 원년 멤버로 활동 중이다. 매튜 벨라미가 보컬과 기타를, 크리스 볼첸홈이 베이스를, 도미닉 하워드가 드럼을 담당한다.

뮤즈가 내한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이들은 2007년 첫 단독 공연 이후 2010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3년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5년 단독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한국 팬을 만났다.

[유얼라이브]

[유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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