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아이, 전원 센터급 비주얼의 위엄…걸크러시 vs 청순시크 '반전미'로 시선강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걸그룹 이프아이(ifeye)가 7월 16일 컴백을 앞두고 매력을 잘 드러내는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프아이(카시아·라희·원화연·사샤·태린·미유)는 2일 두 번째 앨범인 물결 ‘낭’ Pt.2 ‘스위트 탱’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데뷔 앨범 ‘엘루 블루’에서 보여준 섬세하고 설레는 감성을 넘어, ‘달콤함(Sweet)’과 ‘톡 쏘는 매력(Tang)’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탐험하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보여준 감성적이고 소녀미 넘치는 이미지에서 한층 성숙하고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음악적 성장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개된 콘셉트 사진은 ‘스위트’ 버전과 ‘탱’ 버전으로 나누어져, 각각 이프아이의 다양한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스위트 버전은 소녀미 물씬 풍기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탱 버전은 카리스마 넘치는 6인 6색 개성과 에너지를 돋보이게 한다. 이프아이만의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상징하는 듯, 매력적인 반전 요소를 가미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달콤함’과 ‘톡 쏘는 매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감정선과 음악적 스타일을 선보여, 한층 다채롭고 세련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이프아이는 또 컴백에 앞서 자체 제작 콘텐츠 ‘i-do, eye-do!’를 론칭해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뜨겁게 소통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지난 4월 8일 데뷔와 동시에 ‘너디’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프아이는 이번 활동을 통해 ‘5세대 핫루키’로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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