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성북구청·성북클러스터(4개 대학)·현대백화점 미아점과 함께 ‘대학 및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성북구청·성북클러스터(4개 대학)·현대백화점 미아점 간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지난 6월 27일(금)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진행된 ‘2025 제3회 SB 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에서 성북구청과 성북클러스터 4개 대학(서경대, 고려대, 국민대, 한성대) 및 현대백화점 미아점과 함께 ‘대학 및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한 성북구 및 관내 대학교 창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창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공동 프로그램 추진 △성북 클러스터 대학 입주기업 판로개척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협력 프로그램 추진 등 지역과 창업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철민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과 기업, 그리고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경제와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경대학교는 문화·예술 창업의 선도대학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기여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과 함께 이날 개최된 ’2025 제3회 SB 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 행사는 성북클러스터 각 대학 소속 입주기업과 재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창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서경대학교 입주기업의 성과가 눈에 띄었는데, △대학리그전에서는 ’㈜에이지온‘과 ’밀키웨이즈‘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체험부스에는 ㈜에이지온(대표 서현선), ㈜새니닥(대표 권정근), 언밸런스(대표 박종철), ㈜킵스마일(대표 이건중) 등 4팀이 참가하여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하공연으로 AMS가 첼로와 관현악 앙상블 연주를 선보이며 방문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성북클러스터는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창업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창업하기 좋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