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핀테크 기업 데브디(대표 김기태)가 아시아 스타트업 행사 ‘넥스트라이즈 2025(NextRise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월세 카드결제 솔루션 ‘집업페이’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 2025’는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대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아 약 1,600여 개 스타트업과 250여 개의 국내외 대기업·중견기업·투자사가 참여했다. 올해는 ‘AI를 중심으로 혁신을 가속화하다(Accelerate Innovation)’를 주제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데브디는 월세 카드결제 분야에서 최초로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한 기업으로, 핀테크 부문 IR 피칭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김기태 대표는 직접 발표자로 나서 ‘집업페이’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강조했다. ‘집업페이’는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단독으로 이용 가능한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를 뒀다.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카드 포인트 적립, 결제 일정 조정, 멤버십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데브디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투자사 및 파트너 기업과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협력과 투자 유치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기태 대표는 “이번 넥스트라이즈 참가를 통해 월세 카드결제 분야의 시장성과 가능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핀테크 기반 주거 서비스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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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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