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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 옥택연, 서현 집 찾아 혼례 선언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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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 사진|KBS

‘남주의 첫날밤’ 사진|KBS


옥택연의 불도저급 혼례 선언이 영의정 댁을 발칵 뒤집는다.

2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극본 전선영) 7회에서는 또 한 번 사주단자를 들고 차씨 집안의 문턱을 넘은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의 대범한 승부수가 펼쳐진다.

남자 주인공 이번은 차선책(서현 분)에게 마음을 뺏겨 첫날밤을 보낸 뒤 끊임없이 그녀의 집에 사주단자를 보내며 청혼을 해왔다. 본인에게 주어진 단역에 충실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차선책은 계속해서 그에게서 벗어나려 했지만 생각보다 더욱 대범한 이번의 직진에 각성하고 주인공이 되기로 마음먹으면서 삼간택까지 참여하기에 이르렀다.

차선책의 아버지인 영의정 차호열(서현철 분)은 여식이 왕실과 엮이는 것을 원치 않아 이번의 청혼을 거절했던 상황. 여기에 삼간택마저 갑작스럽게 중단되면서 차선책과 이번의 혼례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포기를 모르는 이번의 사주단자가 또 한 번 차선책의 집에 도착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주단자를 품에 안고 차씨 집안 사람들 앞에 나타난 이번의 늠름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직접 나서서 이를 필사적으로 막았던 과거와 달리 수줍게 가족의 곁에 서서 상황을 살피는 차선책의 모습에서는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태도가 엿보여 흥미를 돋우고 있다.

아버지 차호열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바닥에 나자빠진 채 삼 형제의 부축을 받고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집안의 반대에도 아랑곳 않고 다시 한번 혼례를 청하러 온 이번이 남긴 말은 무엇인지, 과연 차씨 집안 사람들의 허락을 받아낼 수 있을 것인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은 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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