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윤선우, 김가은이 10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하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윤선우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심스럽고도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한다. 배우 김가은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알렸다.
이어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다”라며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윤선우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심스럽고도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한다. 배우 김가은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알렸다.
이어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다”라며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윤선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 가득한 날들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가은 또한 자신의 SNS에 “10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주고 저의 편이 되어주었던 윤선우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라며 “지금 처럼 서로의 편이 되어주고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저희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선우, 김가은의 결혼은 지난 1일 이데일리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영된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로 인연을 맺어 10년 간의 열애를 한 뒤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한 윤선우는 2014년 KBS2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2016), ‘다시 만난 세계’(2017),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2018), KBS2 ‘왜그래 풍상씨’(2019), SBS ‘스토브리그’(2019), tvN ‘낮과 밤’(2020), ENA ‘굿잡’(2022), MBC ‘세번째 결혼’(2023)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025년 8월 22일 막을 올리는 연극 ‘나의 아저씨’에서 도준영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가은은 SBS ‘자이언트’(2010), ‘닥터챔프’(2010), ‘여인의 향기’(2011), KBS2 ‘브레인’(2011), tvN ‘갑동이’(2014), KBS2 ‘조선 총잡이’(2014), ‘일편단심 민들레’(2014),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2017), JTBC ‘눈이 부시게’(2019), tvN ‘슈룹’(2022), JTBC ‘킹더랜드’(2023), tvN ‘감자연구소’(2025)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선우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윤선우입니다.
조심스럽고도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배우 김가은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 가득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가은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가은입니다
기사로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10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주고 저의 편이 되어주었던 윤선우라는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지금 처럼 서로의 편이 되어주고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저희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워지는 날씨 모두 더위 조심하시고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