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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650번 지진...일 '7월 대지진 예언' 실화되나?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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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열흘 동안 650차례가 넘는 군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진 대피 방송까지 내보냈다고 하는데요.

최근 일본에서 퍼지고 있는 이른바 [7월 대지진설]과 맞물리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코로나19 사태를 예견했다고 일각에서 주장하는 만화가 타츠키 료 씨가, 최근 공개한 작품에서 올해 7월, 일본에 대재앙이 덮친다고 주장한 건데요.

최근 국내에서 자주 나타난 전설의 심해어, 돗돔도 이런 불안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제주에서 이렇게 2m에 가까운 돗돔이 잡힌 데 이어 부산 인근에서도 대형 돗돔이 이례적으로 여러 차례나 붙잡힌 건데요.


본래 수심 400~500m 심해에서만 사는 돗돔이 한반도에서 자주 보이는 것이, 바로 일본 대지진 징조 중 하나라는 주장입니다.

[호사카 유지 / (일본 정부가) 다음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30년 이내에 80% 이상의 확률로 온다는 것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30년 이내라는 것은 오늘 올 확률도 있다는 이야기가 되고 또 난카이 해곡 대지진의 주기를 보면 90년에서 150년 사이에 한 번씩 큰 것이 진짜로 왔습니다. 지난번 난카이 대지진이 온 지는 80년 지났습니다. 그래서 주기가 90년이라고 하면 나머지 10년 정도 (남았죠.) 전체적으로 활동기에 일본 열도가 들어가고 있다. 아까 지진이 많다고 하지 않습니까.]

호사카 교수는 이어, 일본 TV에서는 대재앙이 오더라도 일주일 정도 살아남을 수 있는 비상식량을 준비하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에서 '지금 일본 여행 가도 되나요' 라는 질문이 잇따르는 등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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