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에코솔루션에 해외 계열사 매각

[AI리포터]

[사진: 아이에스동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건설, 건자재 종합 기업 아이에스동서가 해외 계열사 지분을 전량 처분하고 2차전지 사업 수직 계열화를 추진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는 회사가 보유한 해외 계열사 '비티에스테크놀로지(BTS Technology, s.r.o.)'의 지분 전량(79.2%)을 322억2400만원에 처분한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해당 지분을 계열사 아이에스에코솔루션에 장외 거래로 넘긴다는 내용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계열사 간 거래는 2차 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을 수직 계열화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연결 기준 아이에스동서의 매출액은 1조5146억원, 영업이익은 1697억원으로 160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자산총계는 3조5540억원, 부채총계는 1조9968억원, 자본총계는 1조5572억원이다

2일 오후 2시42분 한국거래소 기준, 아이에스동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3% 오른 2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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