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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커머스 확장" CJ온스타일, 인플루언서 쇼 진행

파이낸셜뉴스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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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쇼 홍보 이미지. CJ온스타일 제공

인플루언서 쇼 홍보 이미지. CJ온스타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이 인플루언서 16인과 16개의 브랜드를 일 대 일 매칭한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라방) '인플루언서 쇼'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장한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커머스 분야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CJ온스타일은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구조적으로 연결하며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선보이는 인플루언서 쇼는 뷰티, 리빙, 유아동 등 각 분야에서 팬덤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일정 기간 특정 브랜드를 소개하고 판매에 나서는 공동구매형 커머스다.

팬덤 기반 SNS(소셜서비스) 공동구매 방식에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방 역량을 결합했다.

이번 쇼에는 △68만 팔로워 리빙 인플루언서 드엘리사 △교육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 초등학교 교사 서진쌤 △전직 인테리어 디자이너 써니홈 △21년차 살림의 여왕 까사림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입증한 인플루언서 16인이 참여한다.


이들의 누적 팔로워는 총 400만명에 달한다.

각 인플루언서는 브레빌, 비상 온리원, 아티잔, 백조씽크 등 CJ온스타일이 선정한 브랜드와 매칭됐다.

일부 인플루언서는 CJ온스타일 모바일 라방에 직접 출연하고 일부는 개인 SNS 채널에 매칭된 상품의 라방 링크를 공유해 팔로워들과 소통에 나선다.


인플루언서가 제작한 제품 사용 영상이 CJ온스타일 라방에 송출되기도 한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인플루언서 쇼를 팬덤 커머스 전략의 본격적인 확장 신호탄으로 삼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플루언서 쇼를 기점으로 CJ온스타일은 인플루언서 IP(지식재산권)까지 모바일 라방을 확대하며 인플루언서를 'IP 유니버스'의 또 다른 핵심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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