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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운용, 케어닥·순천향과 의료 특화 노년주택 개발 맞손

매일경제 우수민 기자(rsv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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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돌봄·커뮤니티 아우른
고령층 맞춤 주거모델 협력


(왼쪽부터) 박재병 케어닥 대표,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 이승후 오하자산운용 대표가 6월 30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에서 ‘의료특화 시니어 하우징 개발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하자산운용

(왼쪽부터) 박재병 케어닥 대표,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 이승후 오하자산운용 대표가 6월 30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에서 ‘의료특화 시니어 하우징 개발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하자산운용


오하자산운용과 노년층 종합 돌봄 기업 케어닥,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의료 특화 시니어 하우징 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하우징은 고령자들을 위한 주거, 돌봄, 커뮤니티 기능을 종합적으로 갖춘 맞춤형 주거 형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후 오하자산운용 대표와 박재병 케어닥 대표,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 특화 노년층 맞춤 주거 형태 기획·운영과 입주자 의료 서비스 기반 마련, 노년층 의료 인프라 구축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컨설팅, 인력 확보, 플랫폼 운영과 같은 핵심 역량을 연계해 고령층 대상 의료·돌봄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승후 오하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의 핵심 과제인 주거·의료 문제를 민간과 의료기관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오하자산운용은 금융 솔루션 제공뿐만 아니라, 시니어타운 개발 구조화와 실행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하자산운용과 케어닥은 지난 5월 하이엔드 시니어타운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기존 시설과 차별화되는 맞춤형 의료 돌봄 중심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단지 조성을 목표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하자산운용은 2019년 5월 설립된 자산운용사다. 부동산 투자자문·펀드 운용, 메자닌 투자, 인수합병(M&A), 프리IPO, 공모주에 특화한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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