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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 나노코리아, 역대 최대 규모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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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2025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나노기술'을 주제로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배호 건국대 교수,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현택환 기초과학연구원 단장, 전신애 삼성전자 부사장,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에바 올슨 스웨덴 샬머스공대 교수, 안진호 나노기술연구협의회장,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홍순국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장, 이상헌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정수화 LG전자 부사장,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장, 박흥수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회장.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나노코리아2025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나노기술'을 주제로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배호 건국대 교수,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현택환 기초과학연구원 단장, 전신애 삼성전자 부사장,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에바 올슨 스웨덴 샬머스공대 교수, 안진호 나노기술연구협의회장,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홍순국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장, 이상헌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정수화 LG전자 부사장,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장, 박흥수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회장.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나노코리아 2025가 2일부터 사흘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나노코리아는 미국 테크커넥트월드, 일본 나노테크재팬과 함께 세계 3대 나노 기술 행사로 꼽힌다.

올해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나노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424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총 746개 부스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나노융합 제품을 전시한다.

나노 기술을 산업에 응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해지면서 올해는 기존 나노, 접착·코팅·필름, 세라믹, 센서, 레이저 외에 바이오, 적층제조, 계측기기 전시가 추가돼 8개 분야 합동전시가 이뤄졌다.

참가업체수, 부스수, 동시개최 전시회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기존 역대 최대였던 2023년 행사 대비 참가업체 수는 7.6%, 부스 규모는 8.9% 늘었다. 행사 기간 중 약 1만2000명이 전시장을 찾을 전망이다.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나노바이오를 중심으로 나노에너지, 나노소자, 나노매뉴팩처링 등 14개 주요 기술 분야별 전문강연을 비롯해 20여개 세션을 통해 19개국 1279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나노산업 발전과 연구 혁신에 기여한 나노인에게 수여되는 국무총리상은 '고온 내구성·투명 전도성 코팅액'을 개발한 나노솔루션과 '나노바이오 센서 기반 비침습 폐암 진단시스템'을 개발한 이대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각각 수상했다.


유상임 과기부 장관은 “AI 기술의 비약적 발전, 기후변화, 고령화와 같은 인류의 난제를 맞이한 시점에서 나노 기술은 AI 기반 경제로의 전환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기술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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