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기자]
넥슨이 서비스하는 글로벌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전 세계 1300만명 이용자가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남극에서도 게임을 즐긴 이용자가 나오는 등 전 세계 유저들이 다양하게 게임을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넥슨은 2일 퍼스트 디센던트 정식 출시 1주년을 맞아 온라인 쇼케이스 '디센던트 페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이범준 넥슨게임즈 총괄 PD를 비롯해 주민석 디렉터, 이준구 넥슨 커뮤니티 매니저가 참여했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총괄 PD(왼쪽)와 주민석 디렉터가 퍼스트 디센던트 1주년 온라인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 사진=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유튜브 |
넥슨이 서비스하는 글로벌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전 세계 1300만명 이용자가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남극에서도 게임을 즐긴 이용자가 나오는 등 전 세계 유저들이 다양하게 게임을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넥슨은 2일 퍼스트 디센던트 정식 출시 1주년을 맞아 온라인 쇼케이스 '디센던트 페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이범준 넥슨게임즈 총괄 PD를 비롯해 주민석 디렉터, 이준구 넥슨 커뮤니티 매니저가 참여했다.
이범준 총괄 PD는 "1년 전에는 사무실에서 다같이 모여 게임 출시를 축하했던 기억이 있다"며 "지난 1년간 게임을 즐기고 사랑해주신 모든 플레이어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해 7월 2일 오후 4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게임이다.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선 수준 높은 그래픽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인기가 인정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퍼스트 디센던트가 1년간 전 세계 1300만명의 이용자 지표를 공개했다. / 사진=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유튜브 |
퍼스트 디센던트는 1년간 총 1300만명의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겼다. 총 플레이 시간은 244억분에 달한다. 레이드 콘텐츠 '요격전(하드 모드)'에서 처치 실패 수가 많은 거신은 '글러트니'로 집계됐다. 특히 극지방인 남극에서도 접속해 게임을 즐긴 이력이 확인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시즌별 가장 많이 플레이한 계승자와 무기 등의 기록도 소개됐다. 넥슨은 오는 3일 누구나 본인의 플레이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기록 페이지를 오픈하고, 1주년을 기념해 플레이 기록을 검색한 모든 이용자에게 가슴 부착물 '함께 이룬 승리'를 선물하며, 기록물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 기념품도 지급한다.
가슴 부착물 '함께 이룬 승리'. / 사진=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유튜브 |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2025 스킨 공모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직접 계승자, 조력자 스킨을 제작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9월 중 본선 투표를 거쳐 10월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며 실제 게임 스킨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준구 총괄 PD는 "스킨 공모작의 경우 개발팀의 아이디어와 겹치는 작품도 있었을 정도"라며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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