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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내년 봄 앨범 내고 월드투어, "7월부터 준비 시작"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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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밤 BTS 멤버 전원 라이브 방송 진행
RM "내년 봄 시작으로 월드투어 할 것"
2022년 '프루프' 이후 4년 만 컴백 예고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6년 봄 컴백을 공식화했다.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6년 봄 컴백을 공식화했다. 빅히트뮤직 제공


최근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봄 공식 앨범을 발표하고 월드투어도 시작한다.

BTS 리더 RM은 1일 오후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내년 봄에 단체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 7월부터 저희들끼리 붙어서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봄을 시작으로 당연히 월드투어도 할 것이다. 세계 여기저기를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달라"며 "라이브 방송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소통할 테니 조금만 시간을 달라. (앨범은) 미국에서 작업한다"고 설명했다.

BTS 멤버 전원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은 2022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멤버 정국은 "이번에는 완전 초심으로 돌아가서 모일 것"이라고 다짐했고, 지민은 "열심히 빠르게 (준비해서) 여러분이 기다리는 기간이 길지 않게 하겠다. 다 같이 모인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가요계에서는 BTS가 이르면 연말 싱글 발표나 팬미팅 등 공식 활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해왔다. 지난달 RM, 뷔, 정국, 지민이 전역하고 슈가가 소집 해제하며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마쳤다. BTS는 2022년 군 복무 전 활동을 정리하는 선집 앨범 'Proof(프루프)'를 마지막으로 발표했다. 멤버 전원이 함께한 마지막 공연은 같은 해 10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였다. 공식 월드투어 역시 같은 해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마쳤다.

김수미 인턴 기자 ksm030530@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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