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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이삭엔지니어링, 인니 AIoT 시장 공동 진출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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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산업자동화 기술 융합
스마트시티·관제·에너지 분야 공략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생성형 비전 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공동대표 최은수·장정훈)가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이삭엔지니어링(대표 김범수)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AIoT 시장에 공동 진출한다.

양사는 1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텔리빅스의 AI 비전 기술과 이삭엔지니어링의 스마트팩토리 기반 사물인터넷(IoT)솔루션을 결합해 △스마트시티 △지역 통합관제센터 △스마트팜 등 시장 맞춤형 패키지형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인도네시아 공공 및 산업 현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미 인도네시아 ITS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에 공동 참여 중이며, 오는 8월 현지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IT 전시회에도 함께 참가해 AIoT 통합 솔루션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협력 내용은 △인도네시아 현지 맞춤형 솔루션 개발 △공동 프로젝트 발굴 △기술 기반 파트너십 구축 △현지 네트워크 및 리소스 공유 등을 포함하며, 동남아 시장 전반으로 공동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삭엔지니어링은 스마트팩토리·스마트시티·스마트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상장 산업자동화 전문기업이며, 인텔리빅스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비전 AI 플랫폼 ‘Gen AMS’를 공공 및 산업 현장에 공급 중이다. 최근에는 4족보행 기반의 AI 순찰로봇 등 ‘피지컬 AI’ 기술을 개발하며 일본,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김범수 이삭엔지니어링 대표는 “인텔리빅스의 뛰어난 AI 기술과 당사의 자동화 역량을 융합하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검증된 AI 솔루션을 동남아 시장으로 확장하는 계기”라며 “양사의 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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