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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건물주’ 송은이 “자산 100억? 없는데…”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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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사진| 유튜브 캡처

송은이. 사진| 유튜브 캡처


방송인 송은이가 100억 자산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돌아온 송은이의 J투어 금산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는 비보티비 직원들과 함께 충남 금산으로 힐링 J여행을 떠났다. 송은이는 휴게소에 들러 인산즙을 직원들과 나눠 마신 뒤 식당으로 이동해 어죽과 도리뱅뱅이, 인산 튀김 등 금산의 명물로 식사를 즐겼다.

특히 파워 J인 송은이는 직원들에 시간까지 정확하게 적힌 빡빡한 일정표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여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온 송은이는 음식부터 관광지까지 모든 설명을 도맡았다.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직원들은 송은이의 마음을 맞추는 게임을 시작했다. 송은이는 “100억 CEO라는 별명이 있는 송은이. 진짜 100억이 생긴다면 어떤 행동을 먼저 할까?”라는 문제를 냈다.

문제의 보기는 ‘김숙에게 최고급 캠핑카 선물’, ‘직원들에게 용돈 인당 100만원 지급’, ‘회사 건물 대출금 상환’, ‘나를 위한 명품 구매’였다.


직원들은 “현실주의라 대출금 상환을 먼저 할 것 같다”, “직원들에 인당 100만원 지급을 할 것 같다”로 나뉘었다.

송은이의 답은 “대출금 상환, 직원들에 100만원 지급, 김숙에 캠핑카 선물, 명품 구매 순”이었다. 송은이는 “100억이니까 시원하게 대출부터 좀 갚아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직원들, 김숙 챙기고. 나는 관심이 없어서 명품을 안 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또 “100억이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모르겠다. 100억이 없는데”라며 고개를 갸우뚱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콘텐츠랩 비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지사 1층, 지상 6층의 총 7층 규모 신사옥을 건축, 이전하면서 건물주, 자산가라는 별명이 붙었다.

송은이는 유튜브를 통해 신사옥 건축 현장을 공개하면서 “은행 돈이 80%”라며 “넓다고 생각하는데 얇은 건물”이라고 겸손하게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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